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스포츠뉴스

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링크라이브 0 261 2022.10.18 17:08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조용호, 준PO 3차전 하루 앞두고 훈련 복귀

kt wiz 조용호
kt wiz 조용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허리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 1, 2차전에서 뛰지 못한 kt wiz의 '돌격대장' 조용호(33)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조용호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PO 대비 팀 자율 훈련에 참석해 몸을 움직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격, 수비 등 거친 훈련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조심스럽게 허리 상태를 점검하며 가을야구 출격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이강철 kt 감독은 "조용호를 투입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지켜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조용호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PO 1차전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 준PO 1차전은 물론, 2차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조용호는 19일 수원에서 열리는 준PO 3차전을 앞두고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어깨 담 증세로 2차전에 결장했던 주전 내야수 심우준도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호와 심우준은 kt 공수의 핵심이다.

조용호는 정규시즌에서 1번 붙박이로 나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심우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주로 9번 타자로 나서 하위 타선과 상위 타선을 잇는 핵심 보직을 수행했다.

두 선수가 복귀하면 최근 움츠러진 kt 타선도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kt는 준PO 두 경기에서 두 선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두 선수가 나란히 빠진 2차전에선 2득점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은 "준PO 3차전부터는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며 "양 팀 투수들의 체력과 무게감을 생각한다면 많은 득점을 뽑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승씩을 나눠 가진 kt와 키움은 19일 수원에서 준PO 3차전을 치른다. kt는 고영표, 키움은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로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005 '이재도 18점' LG, KCC에 17점 차 완승…조상현 감독 첫 승 농구&배구 2022.10.18 134
11004 [프로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2.10.18 130
11003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7-70 KCC 농구&배구 2022.10.18 128
11002 박진만 삼성 감독 "건강한 내부 경쟁 통해 왕조 재건"(종합) 야구 2022.10.18 265
11001 이승엽 두산 감독을 난감하게 한 '소속 선수의 학폭 이슈' 야구 2022.10.18 277
열람중 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야구 2022.10.18 262
10999 '동갑내기 사령탑' 이승엽·박진만 "KBO리그 흥행에 도움 되길" 야구 2022.10.18 253
10998 카타르행 태극전사 26명, 내달 12일 발표…벤투의 선택은? 축구 2022.10.18 265
10997 '2년 연속 챔피언' 대한항공의 자신감…"이미 어메이징한 호흡" 농구&배구 2022.10.18 105
10996 이승엽 "2023시즌 시작할 때는 '준비된 감독' 평가받겠다" 야구 2022.10.18 243
10995 '폭탄주'에 '땡벌'까지...흥이 넘친 남자배구 '개봉박두' 농구&배구 2022.10.18 103
10994 프로야구 '장수 외국인 선수' 보유 구단, 재계약 협상서 '숨통' 야구 2022.10.18 248
10993 세계 1∼3위 고진영·티띠꾼·이민지, BMW 대회 1R 동반 라운드 골프 2022.10.18 193
10992 LPGA 루키 최혜진 "신인왕보다는 우승하고 싶은 마음 더 커" 골프 2022.10.18 189
10991 대한항공 5표, 현대캐피탈 2표…남자배구 감독이 꼽은 우승 후보 농구&배구 2022.10.18 10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